한국의 코로나 대처에 주목하는 외신들

호주도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소리없는 전쟁중이다.

현재, 집에 쌀도 휴지도 간당간당한데, 사러 가봤자 없는 걸 알기에 더욱 답답하다.

외부활동을 최대한 줄이며 살얼음을 걷고 있는 요즘...

호주 언론을 포함한 외신들의 한국 정부의 코로나 대처에 칭찬하는 기사를 매일같이 접하게 된다.

현재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단합해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는 것 같아

그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코로나 관련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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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기사중에

 

▶전세계 주요 국가별 사망률 순위

1.이탈리아 15,113 /사망 1,015 / 사망률 6.7%

2.이란 10,075 / 사망 429 / 사망률4.3%

3.중국 80,801 / 사망3,176 / 사망률 3.9%

4.일본 675 / 사망 19 / 사망률 2.8%

5.미국 1663 / 사망40 / 사망률 0.8%

6.한국 7,979 / 사망67 / 사망률 0.8%

 

위의 통계를 보면

이탈리아의 사망률이 6.7%로 가장 높았고,

이란, 중국, 일본, 미국,한국 순서로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1117312408507

AFP '한국 코로나 대처 모범적…일본·이탈리아 배워야'

▶AFP "한국 코로나 대처 모범적…일본·이탈리아 배워야"

10일 부산시민공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코로나19 대처가 다른 국가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주요 외신의 평가가 나왔다.

프랑스 AFP통신은 11일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처 방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한국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았지만, 이후 감염률을 크게 낮추고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치사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755명이고, 사망자는 61명이다. 치사율을 계산하면 0.77%로,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세계 평균 치사율(3.4%)보다 낮다.

통신은 한국 정부의 정보 개방에 주목했다. 확진자의 2주간 동선을 신용카드 사용 이력, CCTV 등으로 파악해 문자 메시지나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소개하면서, 사생활 노출 문제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분석했다.

AFP는 한국의 검사 속도에도 주목했다. 통신은 "한국은 하루에 검사를 1만5000건 이상 시행할 수 있으며, 이날 기준 약 22만 건의 검사를 시행했다"며 "지정된 검사 시설이 500곳이 넘고, 이 중에는 환자와 의료진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스루 시설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당시 진단 키트 부족 사태를 경험한 이후 장비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한 시스템을 개발한 덕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의심 환자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대해 검사 비용을 면제해 준 것도 검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고, 대규모 검사를 통해 초기에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치사율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FP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 사회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신은 "당국은 시민들에게 외출과 타인 접촉을 자제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의 번화가도 한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조언에 따라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AFP는 이러한 한국의 대처 방식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일본과 이탈리아 등에 모범이 된다고도 평가했다.

                                                                                                    -프랑스 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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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신문에서도 이런 기사를 접할 수 있었다.

https://www.brisbanetimes.com.au/national/queensland/expand-queensland-coronavirus-testing-disease-expert-warns-20200312-p549l8.html

 

Expand Queensland coronavirus testing, disease expert warns

 

코로나에 대처하는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지역신문

.👉위의 신문기사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그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 다른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처리하는 두 가지 예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79건에서 7일 만에 2000건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전국이 폐쇄된 가운데 6.3%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어떤 도시도 봉쇄하지 않았고, 사망률은 0.7퍼센트에 불과한, 그들의 사례를 총 7000명으로 유지했다.
맥밀런 교수는 "기본적으로 이탈리아가 아닌 한국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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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 의료체계, 빠른 진단 신기술 개발과 도입,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정부의 정책 그리고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모여서 범세계적인 위기를 어느 정도 통제해가며 잘 헤쳐나가고 있는 한국!

미국,독일,프랑스,호주 등 세계 각국이 배우고 싶어하는 롤모델이 된 한국!

위기에 강하고, 한방이 있는 국민성이 위기에 빛을 발하고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