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호피폴라( Hoppipolla) Love Me Like You Do (가사해석) /스튜디오 음악당 / 아일 ,하현상,홍진호,김영소 / Ellie Goulding

▶호피폴라! 스튜디오 음악당에 출연하다

 

호피폴라가

스튜디오 음악당에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국 TV 는 공중파 정도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라

음악당을 본방사수할 수 없는

나는

오늘 새벽에 일어나 유튜브에 올라온 

클립들을 보며 혼자만의 행복에 빠져들었다.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창밖의 새들과

(호주의 새들은 3시부터 울어대는 알람이다)

나 홀로

깨서 음악을 듣고, 또 번역도 하면서

영상편집 작업을 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하고 달콤한 순간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어제 

음악당 방송에서 호피폴라 트랙중 마지막 트랙인

 love me like you do 라는 노래가 있어서

넋놓고

아름다운 하모니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번역을 하려니 가사가 너무나 

판타지스럽고 아리송하기만 했다.

 

보통 번역을 하기전에  화자의 포지션을

먼저 생각하고 상상하며 번역을 하는데,

도무지 이 노래의 화자가 연인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난해했다.

 

구글링을 해보았다.

역시나 영미권의 사람들조차

이 노래 가사에 대한 질문들이 넘쳐났다.

 

이 노래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영화의 OST여서

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순서인듯 했다.

 

영화와 이 원곡의 대략적인 내용은

새디스트(?)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인데,

그 남자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같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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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섹시버전의 노래도

영혼을 정화시키는

호피폴라만의 퓨리티버전으로

승화시키는 그들!

 

감성밴드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온갖 섹시코드도 다 모여라!

순수버전으로 바꿔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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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의 감성편곡

 

호피폴라 버전의 이 노래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OST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원곡과 달리

'The Scrpit'의 'The Man Who Can't Be Moved' 를

곡 마지막 부분에 매쉬업해서

호피폴라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노래로

사랑앞에 약해진 남성의 마음을 표현했다.

 

Love Me Like You Do by Hoppipo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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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Like You Do 호피폴라 버전 가사 ♣

 

Love Me Like You Do 

( Original Song by Ellie Goulding)
Arranged by Hoppipolla

You're the light
Your're the night
당신은 빛이고, 당신은 밤이죠

You're the colour of my blood
당신은 나의 피 색깔 같죠

You're the cure
You're the pain
당신은 치료제고, 당신은 고통이죠

You're the only thing I wanna touch
내가 만지고 싶은 사람은 당신뿐이죠

Never knew that it could mean so much so much
이게 이렇게 큰 의미가 될 줄은 몰랐죠

You're the fear I don't care
당신은 두려움이지만 아무 상관없어요

Cause I've never been so high
이렇게까지 최고였던적은 없었거든요

Follow me through the dark
어둠을 뚫고 날 따라와보세요

Let me take you past the satellites
위성 너머로 당신과 함께 가요

You can see the world you brought to life
당신이 생명을 불어넣어 준 내 세상을 보여줄게요

So love me like you do
그러니까 당신의 방식대로 날 사랑해주세요

love me like you do
당신의 방식대로 말이에요

Touch me like you do
당신의 방식대로 날 만져주세요

What are you waiting for
뭘 주저하나요?

Fading in fading out
On the edge of 
낙원의 끝자락에서 
점점 희미해지다가 사라져요

Every inch of your skin
당신의 피부 모든 곳은

is a Holy Grail I've got to find
내가 찾아야만 했던 성배죠

Only you can set my heart on fire
오직 당신만이 내 심장에 불을 태울 수 있죠

I'll let you set the pace
당신의 속도에 맞출게요

Cause I'm not thinking straight
왜냐하면 난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My head's spinning around
I can't see clear no more
머리가 어지러워서
더이상 선명하게 볼 수가 없어요

What are you waiting for

뭘 주저하나요?

 

Going back to the corner where I first saw you
널 처음 본 모퉁이로 돌아가면

I gonna camp in my sleeping bag
난 침낭들고 가서 기다릴거야

I'm not gonna move
움직이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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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영혼이 느껴지는 소울풀한 호피폴라의 감성 노래로

오늘도 이렇게 행복회로를 돌려본다.😊